이일윤 노래비 - 황포돛대 文學,詩...碑



황포 돛대

마지막 석양빛을 깃폭에 걸고
흘러가는 저 배는 어디로 가느냐
해풍아 비바람아 불지를 마라
파도소리 구슬프면 이 마음도 구슬퍼
아 -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순풍에 돛을 달고 황혼 바람에
떠나가는 저 사공 고향이 어디냐
사공아 말해다오 떠나는 뱃길
갈매기야 울지마라 이 마음도 서럽다
아 - 어디로 가는 배냐 어디로 가는 배냐
황포 돛대야
대중가요로서 널리 알려진 <황포돛대>는 우리고장출신 - 진해시 대장동 237번지-
이일윤-필명-龍日님께서 경기도 연천의 포부대 근무당시 세모를 앞둔 12월의
어느 눈오는 날 밤 향수로 잠을 이루지 못하던 중 어린시절의 고향 바다인
영길만을 회상하며 흘러가는 배에 슬픈 마음을 담아 황포돛대의 노래말을 지었다.
그 후, 1964년 백영호 작곡, 이미자 노래로 발표되어 국민애창곡으로 멀리 불려졌고
그 유래를 담아 이곳 영길만 도로변에 황포돛대 노래비를 건립한다.
경남 진해시 해변도로에 있다. 200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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