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禹出 詩碑 - 鐘樓 文學,詩...碑


鐘樓
청태-靑苔빛 돌층대를 눌러 앉아 솟은 다락
서역길 문을 열어 범종이 울려오면
새벽달 푸른빛 여울을 헤엄치는 저 여운.

부연 끝 거미줄엔 사랑도 번뇌라서,
구구구 비둘기떼 꽃잎처럼 흩날리면
가사섶 장삼자락에 나부끼는 대자비.

선향-線香끝 타오르는 포오란 연기 너머
터질 듯 머금으신 미소를 보옵노니
두 손에 마음을 접어 고개 숙이는 기원

이 우출-李 禹出 (1923.3.17~1985.4.19) 경북 문경 출생. 호는 초운-樵雲



1936년 문경 김용사에 있던 숙부를 찾아가 입산, 소학교 졸업
1943년 일제 징용을 피해 만주일대를 방랑 광복후 서울서 정착
혜화전문(동국대전신)에 입학 2년 선배인 조지훈, 황금찬, 최인희등과 조우, 문학을 시작했다.
김종길, 박항식, 장호등과 함께 <동국시집> 창간호 발간
1950년 동국대학교 국문 졸업
1951년 대구 능인학교 교사로 부임. 감장수, 최정석과 문단의 삼총사로 불림.
196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종루' 당선.데뷔, 洛江同人
1978년 문협경북지부 지회장에 출마, 당선됐으나 문협에서 인준을 거부.
1985년 초운 이우출선생화갑기념문집

1962년7월 약수터,시조문학5
1963년3월~4월 노송(老松)에게,시조문학7-8,
1964년7월눈을 맞으며,시조문학
1966년4월 하일산조(夏日散조),시조문학13
1966년9월 강심(江心)에,시조문학14,
1968년1월 송가(松歌)-H여대졸업식(女大卒業式)에서,시조문학18,
1968년3월 노송(老松)에게,현대문학159,
1971년7월 계단(階段),현대시학199,
1971년11월가을능선(稜선),시조문학28,
1974년 6월 화신(花信),시문학35등의 작품이 있고
1970년 종루(鐘樓),삼미출판사
1977년 낙강(洛江),상지사의 시집이 있다. 출처:엠파스, 영남일보
1986.6.6
미망인 나옥정-羅玉貞여사와 자제인 시조시인 이진-李璡
후배인 최정석-崔正錫 김병수-金炳秀 두 박사의 도움후원으로 영남시조문학회 세움.
宋錫熙 題字 洪性文 構成 . 비석에는 2연이 새겨져 있다.
경북 문경시 상초리 문경새재 일주문에서 새재쪽으로 우측 150m 쯤에 있다.

null

덧글

  • sky 2014/02/28 17:45 # 삭제 답글

    앗, 아버님 시비를 이렇게 인터넷으로 볼 수 있다니.....감사합니다.
댓글 입력 영역